여기는 중국

알파카 우리 침입 무개념 여성…“가까이 보려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여성 두 명이 울타리를 넘어 알파카 우리에 침입해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지역신문 베이징천바오(北京晨報)에 따르면 베이징시(市) 동물원을 구경하던 여성 두 명이 울타리를 넘어 알파카 우리에 침입, 알파카들을 쫓아다녀 논란이 일고 있다.


알파카들이 사는 우리는 높이 1.2m의 울타리로 둘러싸여 있지만, 이 두 여성은 가까이 보겠다는 생각에 울타리를 넘어 우리 안으로 침입했다.

베이징시 동물원에서 근무하는 사육사는 “알파카는 굉장히 온순한 동물이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사람의 침입에 많이 놀란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현지 네티즌들은 “매너 위반이다”, “상상도 못할 행동”이라며 우리 안에 침입해 소동을 일으킨 이 여성들을 비난하고 있다.

사진=레코드차이나 캡처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UAE에 자리 뺏기나”…인도네시아 언론 “KF-21 사업서
  • “중국인이 안심하고 성매매하는 일본”…日 총리 지적에 네티즌
  • 400억짜리 ‘암살 드론’을 한국에 고의로 추락시킨 미군,
  • 잠수함 어뢰 한 방에 ‘쾅’…나토, 피격돼 침몰하는 군함 영
  • 英 스쿠버다이버, 잠수함 탐지하는 러 사용 추정 ‘소노부이’
  • “카바예바 없을 때 불렀다”…푸틴, 17세 모델과 ‘비밀 접
  • 28세 백악관 대변인, 60세 남편 고백…“엄마보다 나이 많
  • 중국 VIP 죄수들, 태국 감옥서 성매매·파티 벌여…지하 비
  • 남성 성기 그대로인데 “여탕 갈래요”…찜질방 vs 트랜스젠더
  • “왜 못 막았나요”…15세 성폭행범 전과 11건에도 입국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