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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통신]부부가 고급 국제매춘, 10억원대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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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인터넷으로 국제 매춘 알선 사이트를 개설한 후 무려 10억 원에 달하는 부당 수익을 올린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뉴욕포스트가 1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빈센트(44)와 멜리사 람바도(43)로 알려진 이들 부부는 인터넷으로 매춘을 원하는 여성을 모은 후 이들이 받는 하루 3백만 원가량의 수입에서 40%가량을 착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들 부부는 마약 복용이나 난잡한 성관계 경험이 없는 최고의 여성들을 모집한다고 선전하였으며 세계 각지에서 신청한 여성들에게 전신사진 등을 보내게 하여 엄밀히 조사한 후 매춘부로 고용했다. 고용된 여성들은 고급 파티나 행사 등에 보내 매춘을 하도록 알선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실제로 한 여성은 뉴욕에서 마이애미까지 가 정치권 등 고위 인사들의 파티에 참석했으며, 다른 한 여성은 러시아 사업가와 함께 두바이에서 열린 모터사이클 페스티벌에 참여한 후 5성급 호텔에 함께 투숙하는 등 주로 국제적으로 고급 매춘을 알선해 왔다고 언론은 전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년간 이런 국제 매춘 알선 행위로 10억 원이 넘는 부당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된 매춘부들은 하루 약 300만 원의 수입 가운데 40%가량을 다음날 정오까지 반드시 이들 부부에게 송금하도록 강요받았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사진 : 부부가 개설한 여성 매춘부 모집 사이트(뉴욕포스트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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