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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통신] 비키니 입고 영화보러 온 젊은 여성들 왜?

작성 2013.08.14 00:00 ㅣ 수정 2013.08.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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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번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석을 맞아 대형 영화관에서 이색 이벤트를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진양왕(金羊網) 등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음력 7월 7일이었던 지난 13일, 중국 저장(浙江)성 취저우(衢州)시의 한 영화관에서 비키니를 입은 여성에게 영화 무료관람권을 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다소 민망할 것 같은 이벤트였지만 이 날 하루 영화관은 각양각색의 비키니를 입은 여성 고객들로 붐볐고 이벤트는 성황리에 끝이 났다.

한편 영화관의 이벤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다양하다. 일부는 “참신한 이벤트”, “재미있다. 나도 갈걸”하며 환영하는 입장인 반면 또다른 누리꾼들은 “성을 상품화한 악덕 상술”, “칠석과 비키니가 무슨 관계냐”며 질타의 목소리를 냈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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