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왕(金羊網) 등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음력 7월 7일이었던 지난 13일, 중국 저장(浙江)성 취저우(衢州)시의 한 영화관에서 비키니를 입은 여성에게 영화 무료관람권을 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한편 영화관의 이벤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다양하다. 일부는 “참신한 이벤트”, “재미있다. 나도 갈걸”하며 환영하는 입장인 반면 또다른 누리꾼들은 “성을 상품화한 악덕 상술”, “칠석과 비키니가 무슨 관계냐”며 질타의 목소리를 냈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