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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병원, ‘최면을 이용한 감성출산’ 강좌 진행

작성 2013.08.27 00:00 ㅣ 수정 2013.08.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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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병원(원장 이종찬)은 오는 9월 4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일산 롯데백화점 9층에서 감성출산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최면을 이용한 감성출산’이라는 주제로 “진정한 자연출산이란 무엇인가” “산모의 진통을 줄일 수 있는 방법” 등 산모와 아기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행복한 과정인 출산은 임산부에게 아기를 만나게 된다는 설렘과 동시에 큰 고통을 견뎌내야 한다는 두려움을 동반하기도 한다.

임산부는 출산을 할 때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 대부분 우리나라 산부인과 출산실을 보면 수술실처럼 삭막하고 차가운 느낌이 들어 임산부들은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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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출산을 추구하는 나리병원 이종찬 원장은 “임산부마다 통증을 감수하는 자세는 다 다르기 때문에 진통을 덜고 엄마의 산도를 아기가 잘 통과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자세 변화가 필요하다”며 “출산환경은 아기의 일생에 영향을 끼칠 만큼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나리병원에서는 의료진 개입이 일반적인 현대 출산문화 대신 의료개입의 최소화로 산모와 아기의 편안함과 행복을 위한 감성출산을 시행하고 있다.

매달 나리병원에서 열리는 감성출산 강의는 9월 4일 외부 특강 외에도 최면을 통한 감성출산 강의를 연다. 9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수업1, 2로 나뉘어 총 9번 열릴 예정이다.

한편 강의는 나리병원 카페 맘스스쿨을 통해 신청해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나리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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