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中 ‘안구 적출’ 은 복수극?… ‘각막 남아있다’ 보도 나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최근 중국 산시성에서 벌어진 6살 소년의 안구를 적출해간 충격적인 사건이 점점 미궁으로 빠지고 있다.

AFP 등 해외통신사는 중국 현지언론을 인용해 “산시성 공안 측이 장기매매로 인한 사건 가능성을 배제하고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당초 소년의 각막이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으나 그대로 남아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 후에 알려졌다. 

결과적으로 용의자로 지목된 여성이 장기매매의 목적이 아닌 다른 의도로 이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대해 소년의 부모는 “우리는 농사를 짓는 평범한 사람들로 누구에게도 원한 산 적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소년은 안정을 되찾았으나 영구 실명으로 진단받았다. 29일 소년은 정신과 전문의로 부터 상담치료를 받았으며 아직 자신의 안구 적출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은 “공안 측이 소년의 진술을 바탕으로 노란색 머리에 외국 억양을 가진 여성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공안 측은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한편 전 중국인들을 분노케 만든 이 사건은 지난 24일 발생했다. 이날 집 밖에서 놀던 피해 소년이 갑자기 실종되자 부모들이 찾아 나섰고 몇 시간 후인 저녁 11시 경 인근 들판에서 피범벅이 된 소년을 발견했으며 두 눈은 이미 적출된 상태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잠수함 팔러 간 줄 알았더니”…韓·캐나다, 첫 단독 해상훈
  • “뜨밤 보내다 응급실行”…관계 중 가장 많이 다치는 순간
  • “웃음이 나와?”…경찰이 10살 소녀 성폭행 사건 발표 전
  • 전쟁 중 생리 시작하면 생기는 일…이란 전쟁의 나비 효과,
  • “승려가 女 7명과 성관계, 혼외자 21명”…소림사 전 주지
  • “야한 기술보다 이게 중요”…여성 2590명이 답한 성생활
  • 아마존 원주민, 수십 년간 근친 성폭행…“딸·손녀 모두 임신
  • “성생활까지 흔들렸다”…아기 때 받은 포경수술 후유증 논란
  • 범죄 단지서 한국인 고문·살해한 中 남성, 사형 피했지만…본
  • “한국의 천궁-II는 美 패트리엇 못 이긴다”…우크라의 작심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