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이게 변장?”…콧수염, 가짜 코 붙인 도둑질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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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염과 가짜 코를 붙이고 진열해놓은 향수를 훔쳐간 여성의 사진이 공개됐다.

선글라스를 쓰고 해괴한 변장을 한 이 여성은 영국 잉글랜드 솔즈베리에 있는 한 가게에 들어가 샤넬 향수를 집어들고 그대로 도망쳤다고 영국 일간 미러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도둑과 그녀의 친구는 CCTV에 그대로 잡혔다. 경찰은 “지난 7월 22일 오전 10시 30분 두 명의 여성이 가게에 들어와 95파운드짜리 샤넬 향수를 집어들고 그대로 가게를 떠났다”고 발표했다. 또한 “둘 중 한 명은 선글라스를 쓰고 가짜 코와 콧수염을 붙였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그녀들은 가게를 나선 후 짧고 어두운색의 머리카락을 가진 키 180cm 정도의 백인 남성을 만났으며, 그 남성은 검은 티셔츠와 회색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있었다.

경찰은 이들을 본 사람은 신속히 경찰에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이 여성의 사진을 본 현지네티즌들은 “변장을 하려면 제대로 하지”, “친구에게도 변장 도구를 나눠줘야 하지 않나”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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