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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ATM’…폭발 충격으로 4층건물 유리 ‘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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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ATM 기계가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폭발로 기계가 설치된 건물 1층은 물론 4층까지의 유리창이 깨지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중국 매체 신화왕(新華網)의 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폭발이 일어난 것은 푸젠(福建)성 롱하이(龍海市)시의 한 건물 1층에 설치된 ATM기기.

이를 목격한 시민은 “3일 새벽 2시쯤 큰 소리가 나서 교통사고가 난 줄 알고 달려갔더니 ATM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고 전했다.

이 폭발로 ATM기기가 설치된 빌딩의 1층에서 4층까지의 유리가 깨져 파편이 사방으로 튀었다. 폭발할 때 생긴 공기의 압력으로 빌딩 근처에 있던 자동차의 유리가 깨지기도 했다.

맞은편에서 잡화점을 운영하는 시민은 “가게 앞에 차가 있어서 다행”이라며 “차가 없었더라면 가게의 유리가 깨졌을 것”이라고 했다.

현재 경찰은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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