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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男에게 성폭행 당한 소녀, 그 아들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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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남성에서 성폭행 당한 6세 소녀가 가해자의 아들과 결혼할 뻔한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중순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주 케스하브푸라 마을에서 끔찍한 성폭행 사건이 일어났다. 마을 내 40세 남성이 같은 마을에 사는 6세 소녀를 방에 감금하고 성폭행 한 것.

결국 소녀의 부모는 마을 원로들에게 찾아가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가해자의 처벌을 구했다. 그러나 원로들의 회의 결과 황당한 결정이 나왔다.

전통(?)에 따라 피해 소녀가 가해자의 8세 아들과 결혼하라는 ‘판결’을 내렸기 때문. 이에 소녀의 가족은 물론 가해자의 가족들도 결정에 불복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한 마을의 소동으로 묻힐 뻔한 이 사건은 현지 사회 활동가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전말이 드러났다.   

현지 경찰은 “사건 지역은 인도 내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지역으로 아직도 법 보다는 기존 관습을 따른다” 면서 “조사결과 신고가 모두 사실로 드러나 40세 가해자를 성폭행범으로 체포했다” 고 밝혔다.     

사진=자료사진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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