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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에 70cm 화살 맞은 고양이 발견…여론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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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쏜 화살을 복부에 맞은 고양이가 발견돼 많은 사람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지난달 말 경 미국 뉴욕 워터빌의 한 길거리에서 복부에 화살을 맞은 채 피를 흘리는 고양이가 한 여성 수의사에게 발견됐다. 놀란 수의사는 급히 고양이를 안고 자신의 동물병원으로 달려갔고 곧바로 긴급 수술에 들어갔다.

수의사 제임스 길크리스트는 “화살의 길이는 약 70cm 크기로 고양이의 간, 위 등에 큰 상처를 입혔다” 면서 “2차례의 수술 끝에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으며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은 길크리스트가 사진과 함께 언론에 제보하면서 알려졌으며 보도직후 범인을 찾아 처벌하라는 여론이 들끓었다.

길크리스트는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이며 반드시 범인을 찾아낼 것이라 믿는다” 면서 “고양이는 우리 병원 직원이 입양해 잘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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