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스닷컴의 보도에 의하면 이 사건은 피해자 리차드 헨더슨의 여자친구 미쉘이 피의자인 제이슨 마틴에게 음악소리를 줄여 달라는 문자를 보내면서 시작되었다.
문자 한 통으로 시작된 작은 말다툼은 이내 인심공격으로 이어지면서 몸싸움으로까지 번졌다.
헨더슨이 마틴에게 헤드락을 걸고 주먹으로 가격하자 마틴은 분을 참지 못하고 헨더슨의 성기를 물었다.
이 사건으로 법정에 서게 된 마틴은 “나는 치아가 두개 밖에 없어 삶은 달걀도 씹지 못한다. 쥐가 깨문 정도의 고통이였을 것이다”며 스스로를 변호했지만 법원은 끝내 그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유지해 호주통신원 jihae1525@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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