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은 항문부터 가슴까지 그의 몸통을 꿰뚫어버렸다.
함께 일하던 동료들을 너무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하다가, 콘크리트에 박힌 철근을 톱으로 잘라냈다.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수술을 통해 쇠막대도 제거됐다.
’운좋게도’ 목숨을 건진 이 인부는 현재 회복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쇠막대가 몸통을 관통한 것으로 보여주는 X-Ray 사진(메트로 캡처)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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