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다운증후군 16세 소녀 ‘치어리더’ 꿈 이루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다운증후군을 앓고있는 소녀가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의 치어리더가 돼 화제에 올랐다.

신체의 약점을 극복하고 꿈을 이룬 소녀는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디어 파크 고등학교에 다니는 브리타니 다빌라(16).

최근 그녀는 배구시합이 벌어지는 경기장에 서서 치어리더 복장을 입고 열심히 응원했다. 그러나 브리타니는 이 학교의 정식 치어리더가 아닌 명예 치어리더다.

각종 스턴트를 해야하는 치어리더 응원의 특성을 신체적으로 브리타니가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 특히 최근에는 학교 측이 하프타임 시간에만 간단한 응원에 참가하도록 해 브리타니를 화나게 만들었다.

학교 측은 “브리타니가 고난도에 스턴트를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경기중 풋볼 선수들에게 부딪치면 크게 다칠 수 있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브리타니의 부모들은 딸을 다른 학생들과 동등하게 대우해주기 원한다는 입장이다. 엄마 버피는 “아이가 스턴트는 할 수 없어도 응원은 열심히 잘할 수 있다” 면서 “보통의 아이들과 다른 대접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돈 냈는데 군함 미사일 못 받았다…말레이, 한국 해성으로 빈
  • 한국 K2 전차 싹쓸이 해가더니…‘무기 수입액’ 세계 1위
  • 한국도 핵잠 갖는다더니…4척 확보에 최대 25년 걸릴 수 있
  • 러 제트 추진 드론 ‘게란-4’ 뜯어보니…미국과 중국 등 서
  • 미사일 없이 군함 받을 판…말레이, ‘해성’ 만든 韓 LIG
  • 처제와 불륜한 남편…알고 보니 아내가 놓은 덫이었다
  • “하루 6000발 필요해”…젤렌스키, 이번엔 F-16용 20
  • “한국에 돈 갚을게, 대신 6개월 후에”…‘수천억 미지급’
  • 美 육군, 한국 K9 더 들인다…‘바퀴 달린 자주포’ 6대
  • “6개월간 성관계 피한 남편” 외도 의심했는데…원인은 ‘반전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