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MP(캐나다 왕립 기마경찰대) 유니폼을 입은 한정판 바비인형이 출시 48시간 만에 품절됐다.
현지 언론은 “한정판으로 1200개 제작된 바비인형이 시판 48시간 만에 모두 팔렸다”며 “기마경찰 바비가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고 보도했다.
RCMP 관계자는 “긴 머리가 규정에 어긋나긴 하지만 유니폼은 실제 복장과 크게 다르지 않게 제작됐다”고 평가했다.
RCMP 박물관 관계자는 “RCMP 바비인형 80개를 박물관 기념판 판매코너에서 판매했다”며 “시장의 반응을 본다는 취지였지만 금방 판매가 완료돼 놀랐다”고 말했다.
최근 시장에 나온 RCMP 바비인형은 ‘세계의 여자인형’의 캐나다판으로 출시됐다.
’세계의 여자인형’은 세계 각국의 상징적 의상을 입은 바비인형 컬렉션이다.
사진=CBC뉴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