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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떨어진 지갑에 200만 달러 수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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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고급 주택을 살 만한 거액의 수표가 지하철에서 발견돼 화제다.

수표가 발견된 곳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메트로. 관리직원이 전동차를 둘러보다가 우연히 바닥에 떨어진 지갑을 발견했다.

지갑을 열어본 직원은 깜짝 놀랐다. 지갑에는 20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21억5000만원짜리 수표가 들어있었다. 신용카드도 다수 끼어있었다.

신분증을 보니 지갑의 주인은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미국인이었다.직원은 바로 분실물 습득사실을 회사에 알렸다. 회사는 수소문했지만 스페인을 여행 중인 미국인을 찾지 못하자 경찰에 지갑과 수표를 전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동차는 문이 잘 닫히지 않는 하자가 발견돼 공장에 들어갔었다. 수리 과정에서 관리직원이 전동차를 둘러보다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지갑을 발견했다.

현지 언론은 “전동차 문이 고장나지 않았다면 누군가 다른 사람이 지갑을 발견해 복잡한 문제가 발생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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