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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코,외눈,입 없는 돼지 태어나…숨못쉬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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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서 외눈 돼지가 태어났다. 현지 언론은 “기형 동물이 자주 태어나고 있다”면서 “농가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형 돼지는 아르헨티나 산티아고델에스테로 주의 키밀이라는 곳의 한 농장에서 태어났다.어미돼지는 새끼 여럿을 낳았다.

농장주인은 흐믓한 마음으로 태어난 새끼돼지들을 바라보다 깜짝 놀랐다. 새끼들 사이에 끼어 이는 한 마리가 보통 돼지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세히 살펴보니 돼지는 눈 1개, 코 2개를 갖고 있었다. 입은 달려있지 않았다. 돼지는 태어난 지 얼마 안돼 숨이 끊어졌다.

농장주인은 “코가 2개였지만 돼지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했다”면서 “입도 정상적으로 달려 있지 않아 먹지도 못하다가 금새 숨이 끊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산티아고델에스테로 일대에서는 최근 기형 동물이 자주 태어나 걱정이 커지고 있다.

현지 언론은 “방사능이나 농약 등이 기형 동물을 만들고 있다”면서 당국의 대책을 촉구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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