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과학

인류 최초 선사시대 ‘데이터 저장기구’ 발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과연 문자가 발명되기전 과거 인류는 어떻게 상거래 등을 기록으로 남겼을까?

인류 최초의 USB로 불릴만한 5500년 전 만들어진 데이터 저장장치가 확인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언론들이 선사시대의 CD 혹은 USB라고 평한 이 기구는 1960년대 이란에서 발견된 점토로 만들어진 구체다.

과거 찬란한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꽃핀 이 지역에서 발견된 이 구체는 내부가 비어있는 형태로 안에는 다양한 모양의 토큰(token)이 숨겨져 있다.

이같은 사실은 미국 시카고 대학 오리엔탈 연구소 크리스토퍼 우드 교수가 CT스캔 등 첨단기술로 이 구체를 분석하면서 얻어졌다.

우드 교수는 “이 구체는 문자가 발명되기 200년 전 사용된 기록 기구”라면서 “상거래 등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 당시 사람들이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체 안에는 원, 피라미드 등 14가지 모양의 다양한 토큰이 있었다” 면서 “문자를 대신해 다양한 숫자의 개념을 이 토큰으로 기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환자와 성관계 들키자 “성폭행당했다”…간호사 결국 징역
  • 400명과 관계 후 임신 발표…英 인플루언서 “내 몸이다”
  • “성폭행 중 입에 돌을”…구치소 간 12~15세 소년들, 가
  • “술 취한 16세와 수영장 파티”…前시장, 사후피임약 배달까
  • 트럼프 “여자애는 이렇게 해야”…‘미성년 성폭행 의혹’ 사실
  • “시간 없어, 어서 타!”…중동 사태에 한화 김승연 회장 밈
  • 75세 ‘동안 여배우’의 진한 키스 장면 논란…“나이 많아서
  • 튀르키예 향하던 이란 미사일 알고 보니 美 해군 SM-3로
  • “하루 두 번 ‘이 호흡’했더니”…남성 관계 시간 5분 늘었
  • “이혼하겠는데?”…점성술사 예언에 충격받은 예비 신부의 선택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