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내가 열어줄게!” 견공 문열어주는 고양이 영상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부엌에 갇혀 있는 고양이와 개가 문을 열고 탈출하는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허핑턴포스트가 21일 보도했다.

이 영상은 이들 애완동물을 기르는 주인이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했다. 집을 비울 때 문을 닫아놓아도 이들이 부엌에 들어왔다가 다시 나가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 비밀을 밝혀보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했던 것.


영상은 고양이와 개가 부엌에 갇혀 있는 것으로 시작된다. 개가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고양이가 닫힌 문 옆에 세워져 있는 미니 탁자로 훌쩍 뛰어 놀라간다. 이어 앞발로 손잡이를 이리저리 만지작 거리지만 문이 잘 열리지 않자 다시 바닥으로 내려온다.

그리곤 잠시 문 앞을 맴돌다가 다시 탁자로 뛰어 올라가더니 손잡이를 만져 닫힌 문을 여는데 성공하고, 기다리고 있는 개가 잽싸게 밖으로 나간다.

사실 이 장면이 고양이가 개를 돕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개를 밖으로 쫓아버리기 위한 것인지 확실치 않다고 이들의 주인은 언급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사망자 30만명 예상”…日 사흘간 지진 300회, ‘7월
  • 美 F-35 72대 한꺼번에 인도…韓 추가 도입엔 영향?
  • 승려 9명 옷 벗었다…승려들 유혹해 성관계 후 164억 뜯어
  • 114세 초고령 할머니가 밝힌 ‘장수 비결’ 음식은 ‘이것’
  • 6세 소녀와 결혼한 45세 남성 얼굴 공개…‘경찰’ 반응은
  • 나라 망신…한국 50대 男, 필리핀 13세 소녀 임신시키고
  • (영상) “다른 남자에게 성폭행당해 임신한 여친, 용서 못
  • “36세인데 17세로 보인대요” 동안 호소남 등장에 시끌시끌
  • 외국男과 ‘하룻밤’ 보낸 여대생 퇴학시킨 대학 논란…이유는?
  • “토끼 보러 갈래?” 中 7세 성폭행 살해범, 사형 처해져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