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나사 SDO 위성이 포착한 강력한 25일 ‘태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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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최근 국내외의 큰 화제를 일으킨 3단계 태양흑점 폭발 현상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2010년 발사한 위성인 ‘태양활동관측위성’(solar dynamics observatory)이 촬영한 이 이미지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오전 4시 1분 태양의 2번째 폭발을 포착한 것.

나사 측 관계자는 “태양폭발은 강력한 방사선을 야기하는데 지구의 대기를 뚫고 들어와 지상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면서 “GPS나 단파 통신 장애 등에 영향을 줄 수는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태양은 통상 11년 주기로 이같은 활동을 보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언론을 통해 보도돼 많은 우려를 낳은 이번 3단계 태양흑점 폭발도 별일 없이 무사히 지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국립전파연구원 측은 “이번 3단계 태양흑점 폭발로 국내 전리층 교란은 관측되지 않았으며, 단파통신 장애 등 특별한 피해사례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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