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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아닙니다!” 북 형상화한 직경 61m 초대형 건축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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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북 형태의 건축물이 중국서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고 인민망 등 현지 언론이 4일 보도했다.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에 등장한 이 건축물은 직경 61m, 높이 18m의 대규모이며 화고(花鼓·주로 후베이(湖北)성·후난(湖南)성·장쑤(江苏)성·장시(江西)성·안후이(安徽)성등지에서 유행한 민간 가무 형식으로 주로 남녀 두 사람이 공연)에서 쓰이는 북을 형상화 한 것이다.

대형 경기장처럼 넓적하고 둥근형태를 띄는 이 건축물은 상판을 돔 형식으로 평평하고 둥글게 덮었으며, 건물 외곽은 붉게 칠해 멀리서도 한 눈에 띄는 독특함을 자랑한다.

안후이성과 허페이시 당국은 이 건축물을 짓는데에 무려 300억 위안, 우리 돈으로 5조 2224억원 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고의 예술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 같은 디자인을 채택한 허페이시 측은 “문화·예술 행사 개최가 열리는 컨벤션 센터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건축물은 세계에서 가장 큰 북 형태의 건축물”이라면서 “세계기네스협회에 등재를 신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지난 2일 열린 개관식에는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중화권 영화배우인 견자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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