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엽기

무덤에서 손이 ‘쑥’...몰매맞고 묻혔다가 기적적으로 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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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좀비사건(?)이 발생했다.

산 채로 공동묘지에 묻혔던 사람이 무덤을 파헤치고 나온 사건이 브라질에서 일어났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브라질 상파울로 주의 페라스데바스콘셀로스의 한 공동묘지에서 일어난 일이다. 좀비(?)를 처음 본 목격자는 공동묘지로 성묘를 갔던 한 여자다. 가족의 묘를 살펴보고 있는데 옆 무덤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다. 바스락바스락 거리는 듯 이상한 소리가 나더니 바닥에서 사람 손이 나오기 시작했다.

생명이 돌아온 시체가 무덤을 파헤치고 나오려는 것처럼 보였다. 기겁을 한 여자는 당장 공동묘지 관리소에 “좀비(?)를 봤다”고 알렸다. 황당한 말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간 공동묘지 측은 무덤에 묻힌 사람이 살아 있는 걸 확인하고 땅을 파 구조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자는 최근 몰매를 맞고 정신을 잃었다. 기절한 남자에게 어이없는 사망판정이 내려지면서 공동묘지에 묻혔다.

사진=TV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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