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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22개 ‘희귀 고양이’ 英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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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발톱이 총 22개나 되는 희귀한 고양이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켄트주에 사는 레이(Ray) 부부는 최근 12년 간 함께 살아온 고양이가 집을 나간 뒤, 독특한 발과 발톱 때문에 다시 되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레이 부부와 함께 살던 고양이 미스티(Misty)는 일반 고양이들과 달리 4발에 모두 발톱이 하나씩 더 있는 희귀 고양이다.

보통은 앞발에 각각 5개, 뒷발에 각각 4개씩 총 18개의 발가락과 발톱을 가졌지만, 미스티는 하나의 발가락에 발톱이 2개 있는 등 총 22개의 발톱을 가진 것.

레이 부부는 미스티가 집을 나간 지 7개월 정도가 흘렀을 무렵, 길을 잃고 집에 돌아오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길고양이를 데려다 보호하는 단체에서 미스티를 발견하고는 사이트에 올렸고, 레이 부부는 이 사이트에서 독특한 발톱을 가진 고양이를 보는 순간 미스티 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

동물보호단체의 관계자는 “미스티에게 마이크로칩이 없었기 때문에 주인을 찾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길 잃은 고양이가 주인과 다시 만날 확률이 높지 않다”면서 “미스티의 특이한 발톱과 발가락 때문에 재회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미스티의 발가락은 선천적 증상 중 하나인 다지증(polydactyl에 의한 것으로, 유전적 변이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고양잇과 동물 사이에서는 다지증이 유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앞다리 또는 뒷다리에만 다지증이 나타나는 케이스도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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