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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런 총리 “오바마와 찍은 ‘셀카’ 경매로 팝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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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영국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덴마크 헬레 토르닝-슈미트 총리가 나란히 앉아 웃으며 찍은 ‘셀카’ 논란이 여전히 끝나지 않은 것 같다.

최근 덴마크 토르닝-슈미트 총리가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에대한 뒷이야기를 털어놔 또다시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이 인터뷰에서 토르닝-슈미트 총리는 문제의 사진에 얽힌 정상(頂上)간의 비화(?)를 공개했다.

토르닝-슈미트 총리는 “이 사진이 논란이 돼 지우려고 했지만 영국 캐머런 총리가 경매에 내놔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자고 했다” 면서 “문제의 사진은 딱히 잘 나오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셀카 장면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 FNB 경기장에서 열린 만델라 전 대통령의 추모식에서 벌어졌다. 당시 연단 뒤에 나란히 앉아있던 세 정상은 스마트폰으로 웃으며 기념 셀카를 찍었고 이 장면은 한 통신사 사진기자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후 전세계 언론과 네티즌의 비난 여론이 일었고 각 정상들은 해명에 진땀을 흘려야 했다.

토르닝-슈미트 총리는 “그날 행사는 추도식 자리이자 축제의 장이었다” 면서 “많은 사람들이 춤을 췄으며 서로 많은 사진들을 찍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 인터뷰에 대해 영국 총리실은 확인을 거부했으며 문제의 그 사진이 아직도 토르닝-슈미트 총리의 스마트폰에 남아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AFP/GETTY IMAGE/멀티비츠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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