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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도 ‘갑부’…슈퍼카 즐비한 두바이 대학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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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차의 대명사인 벤츠나 BMW는 명함도 못내미는 동네가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에 한 대학교 주차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라와 화제로 떠올랐다. 사진 속 배경이 된 장소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아메리칸 대학교.

매 학기 등록금 걱정을 하는 우리와 달리 이곳 대학생들은 돈이 많아 주체하기 힘든 모양이다.

이 대학의 학생이자 캐나다 출신인 미카 나세르는 “우리 학교 주차장에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마세라티, 롤스로이스 등 슈퍼카가 넘쳐난다” 며 “이곳에서 포르쉐 카이엔과 레인지 로버는 흔하디 흔한 차”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정말 놀랍도록 비싼 이 차량을 몰고 다니는 사람들은 다름아닌 18~24세 사이의 학생들”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반응도 후끈 달아올랐다. 한 네티즌은 “많은 차량들이 불법주차 되어 있는 것 같다” 면서 “하룻밤에 아빠한테 1만 달러 용돈 받는 학생들한테 수백 달러 벌금은 아무것도 아닐 것”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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