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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염문설’ 조니 위어, 패션은 금메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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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김연아와의 염문설이 나돌았던 미국의 피겨스케이팅 스타 조니 위어(29)가 경기장 밖 ‘금메달’을 딸 기세다.

현재 미 NBC방송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해설자로 나서고 있는 위어는 입심이 아니라 특유의 패션스타일로 연일 네티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방송에 등장하는 위어의 패션은 마치 모델을 방불케 할 만큼 화려하다. 특히 네티즌들이 가장 주목한 그만의 패션은 바로 금목걸이. 영예의 금메달보다 더 큰 이 목걸이는 위어의 여성스러운 외모와 묘한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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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어는 해설자 신분이기는 하지만 소치올림픽 참가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유는 위어가 동성애자이기 때문으로 성소수자 단체들은 러시아가 동성애를 금지하는 것에 반발해 이번 대회의 보이콧을 선언한 바 있다.

때문에 위어는 동성애자 이면서 올림픽에 참가한다는 비난의 중심에 섰으며 이에대해 그는 “올림픽은 정치적인 이벤트일 뿐”이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위어는 2006년 토리노와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 참가한 미국 피겨스케이팅 스타로 지난 2011년 마지막날 커밍아웃하고 남자친구 빅터 보로노브와 결혼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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