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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 ‘실수는 했지만, 간통은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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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 전 새벽, 부인이 아닌 여자와 외도한 것에 대해 공식트위터를 통해 “아내와, 감독, 동료, 팬들에게 사과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던 아스널의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

이후, 벵거 감독이 내부적으로 처벌하겠다며 언론에 대해 더 이상 그 문제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공언한지 하루만에 지루가, 다시 한번 트위터에 ‘실수는 했지만, 간통은 안 했다’는 메시지를 남기면서 잠잠해지는 것 같던 지루 외도설이 다시 한 번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루는 자신의 사과를 확실하게 하고 싶다면서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겼다.

’실수한 것은 맞지만 간통을 저지르지는 않았다(Yes I made a mistake but not I have not committed adultery)!’‘Adultery(간통)’의 사전적 의미는 결혼한 사람이 배우자 이외의 사람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는 것이므로, 지루의 주장대로라면, 해당 모델과 같이 호텔방에 있었던 것은 맞지만, 관계는 맺지 않았다는 뜻이 된다.

한편 해당 메시지는 불과 2시간 만에 2천회이상 리트윗되며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팬들의 반응을 보면, “지루의 말을 믿는다”는 반응과, “그럼 도대체 호텔에서 뭘 했다는 거냐”라는 반응이 섞여 있으며, “트위터 하지 말고 경기에 집중해달라’는 팬들도 눈에 띈다.

사진=지루가 본인 트위터를 통해 외도에 대해 새로운 입장을 밝혔다.(지루 트위터)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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