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부자되기 위해 하이에나에 ‘남성’ 내준 황당 청년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백만장자가 되기 위해 맹수에게 성기를 내준 청년이 언론에 소개됐다. 병원신세를 지고 있는 청년은 불구의 몸이 됐지만 “부자가 될 걸 믿는다”며 결정을 후회하지 않았다.

황당한 사건은 최근 잠비아의 치파타라는 곳에서 발생했다. 20~24살로 추정되는 청년이 하이에나의 공격을 받아 성기와 발가락 3개를 잃었다. 심한 부상을 당한 청년은 도로를 헤매다가 경찰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공격을 당한 경위를 알아보니 사연은 황당했다. 말라위 출신인 청년은 잠비아로 넘어가 막일을 하는 이민자였다. 그는 최근 주술가로부터 “하이에나에게 신체의 일부를 바치면 큰돈을 벌게 된다”는 예언(?)을 들었다.

청년이 만난 사업가 중에서도 비슷한 말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 “신체의 일부를 제물로 바치면 부자가 된다”

부자가 되기로 결심한 청년은 결국 위험천만한 일을 벌인다. 청년은 지난달 24일 새벽 벌거 벗고 야외로 나갔다. 하이에나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주술가가 말한 대로 청년은 하이에나를 만났다.

청년은 하이에나의 끔찍한 공격을 받고 성기와 왼쪽 발가락 3개를 잃었다. 청년은 예언이 이뤄질 걸 굳게 믿고 있다. “신체의 중요한 부위를 잃었지만 부자가 되고픈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며 웃어보였다.

사진=잠비아 타임즈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 잠수함 버리더니…캐나다, 중국보다 러시아 먼저 봤나
  • “한국 잠수함 선택했어야지”…‘직격탄’ 캐나다 자동차 업계
  • “영혼이라도 팔겠다”…결국 그리펜 품은 우크라, F-16 두
  • K9 자주포 ‘대수술’ 요구하는 스페인…“다 뜯어고치란 얘기
  • 한국 잠수함은 탈락시키더니…폴란드가 K2 전차 ‘사랑할 수밖
  • “학생이 거부해도 강행”…제자와 30여 차례 성관계한 美 교
  • “약 먹여 성폭행하고 영상 공유”…7개국서 ‘괴물’ 57명
  • “경찰 삼촌이 성폭행 했다”…미성년자에 5년 동안 범행, 美
  • 혐의 부인하더니 “16세 학생과 성관계” 인정…美 여교사 최
  • 중국 군함 90척에 다급해진 미국…한국에 손 내민 이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