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강등 당하는 아픔을 맛봤던 쾰른이 22일 벌어진 보쿰과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다음 시즌 분데스리가 승격을 확정지었다.
마르셀 리세, 패트릭 핼매스, 안소니 우야의 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둔 쾰른은 시즌 3경기를 앞둔 가운데 2위팀과 승점 10점의 차이를 확보,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2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가 끝나고 팬들이 승격을 축하하며 그라운드에 밀려들어오는 가운데 마르셀 리세는 “승격하는 것은 우리의 이번 시즌 가장 큰 목표였다”며 “아직 경기를 남겨놓고 목표를 이루게 돼 꿈만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독일 1부 리그에서 3차례 우승을 차지했던 쾰른은 2011/2012시즌 강등 된 이후 2012/13시즌을 5위로 마감하며 승격에 실패했지만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2시즌만에 승격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
한편, 이날 쾰른의 경기장에는 ‘쾰른의 왕자’라고 불렸던 아스널 소속 루카스 포돌스키가 경기를 관전하며 친정팀이 승격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첫번째 사진= 쾰른의 승격 확정 이후 그라운드에 나와 자축하고 있는 팬들(출처 트위터)
두번째 사진= 쾰른의 승격을 축하하는 팬들과, 친정팀의 승격을 지켜보며 기념사진을 찍은 포돌스키(출처 트위터)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