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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아이들이 뚝?! 놀이기구 아찔사고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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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아이들이 ‘뚝’ 떨어졌다?!

최근 미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유아들이 하늘에서 ‘추락’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5세, 6세 남자아이 2명은 얼마 전 ‘바운시 캐슬’이라고 부르는 어린이용 놀이기구에 탔다가 강한 바람에 하늘로 떠밀려 올라갔다.

바운시 캐슬은 공기를 주입한 튜브로 만든 놀이기구인데, 두 아이를 태운 이 놀이기구가 바람에 날려 무려 15m 상공까지 날아가 버린 것.

놀이기구에 타 있던 아이 중 한명은 인근에 주차된 차 위로 떨어져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또 다른 아이 역시 두 팔이 부러지고 얼굴에 큰 상처를 입는 등 중상을 입었다. 당시 함께 놀던 10세 여자아이는 바운시 캐슬이 공중에 뜨자마자 땅에 떨어져 큰 부상은 면했다.

당시 아이들의 사고 현장을 목격한 한 주민은 “공포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면서 “(바운시 캐슬이) 하늘로 끝없이 계속 올라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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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목격자는 “바람이 한 순간 강해지면서 바운시 캐슬이 솟아올랐다. 전에 없던 이상현상 이었다”고 덧붙였다.

영화 속 한 장면과 같았다던 사고 순간은 당시 현장에 있던 주민이 카메라에 담으면서 공개됐다. 높은 하늘에 마치 풍선처럼 뒤집힌 채 떠 다니는 바운시 캐슬의 모습을 선명하게 담고 있다.

한편 문제가 된 놀이기구는 아파트 단지 내에 공동 설치된 것으로, 이전까지는 단 한 번도 이런 사고가 발생한 적이 없어 당국도 난색을 표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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