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엽기

바지에 숨긴 새가 무려 66마리, 공항서 잡힌 미국男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귀한 새를 몰래 바지에 숨겨 공항을 빠져나가려던 남자가 붙잡혔다. 세관이 수색을 해보니 남자의 바지에선 새 66마리가 쏟아져나왔다.

최근 중미 쿠바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미국인이 카마구에이 국제공항에서 비행기에 오르려다 세관원에게 특별 검색을 받았다.

남자는 평범한 관광객처럼 보였지만 세관원의 눈길을 끈 건 유난히 불룩한 하체였다.

세관원이 검색을 하자 바지에선 잠들어 있는 새들이 무더기로 쏟아져나왔다. 쿠바의 토종새인 토메긴델피나르들이었다.

남자는 조용히 새들을 몰래 빼내기 위해 마취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66마리의 새 중 2마리는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죽었다.

현지 언론은 “남자가 쿠바의 토종새를 미국으로 반출해 거래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토메긴델피나르는 쿠바의 대표적 토종 동물 중 하나로 꼽힌다. 부리가 작고 깃털색깔은 검정, 노랑 등으로 다양하다.

사진=엑셀시오르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돈 냈는데 군함 미사일 못 받았다…말레이, 한국 해성으로 빈
  • 러 제트 추진 드론 ‘게란-4’ 뜯어보니…미국과 중국 등 서
  • 中 스텔스기 잡을 수 있을까?…대만 최신형 전투기 F-16V
  • “美 하이마스 팔고 한국 천무에 집중하자”…폴란드서 이런 주
  • “모스크바 직접 공격”…젤렌스키가 간절히 원한 탄도미사일 F
  • 처제와 불륜한 남편…알고 보니 아내가 놓은 덫이었다
  • FA-50, 러 드론 잡으러 뜬다…폴란드 전투대기 돌입, ‘
  • 아이 유치원 교사와 바람난 남편…이혼하자 “전세보증금 달라”
  • “하루 6000발 필요해”…젤렌스키, 이번엔 F-16용 20
  • 가슴 만지며 장난치다가…유방암 발견한 英남성, 한국 남성 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