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라싱에서 1군 무대에 데뷔한 밀리토는 2003년까지 라싱에서 뛰며 137경기에 나서 34골을 넣은 뒤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2009/10 시즌에는 모든 대회에서 총 51경기에 나서 30골을 넣는 맹활약으로 팀에 영광을 이끌었다.
1979년생으로 올해 만 35세인 밀리토는 이로서 본인이 처음 데뷔한 팀에서 선수생활을 은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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