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오피셜] 밀리토, 아르헨 친정팀 라싱 복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2009/10 시즌 인터 밀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스트라이커 디에고 밀리토가 아르헨티나의 친정팀 라싱으로 공식 복귀했다.

확대보기
▲ 밀리토의 영입을 발표한 라싱(출처 라싱 홈페이지)
라싱은 1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밀리토의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밀리토는 “내 집에 돌아온 기분이다”라며 자신이 프로 축구 선수로서 첫 발을 내딛었던 클럽으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1999년 라싱에서 1군 무대에 데뷔한 밀리토는 2003년까지 라싱에서 뛰며 137경기에 나서 34골을 넣은 뒤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2009/10 시즌에는 모든 대회에서 총 51경기에 나서 30골을 넣는 맹활약으로 팀에 영광을 이끌었다.

1979년생으로 올해 만 35세인 밀리토는 이로서 본인이 처음 데뷔한 팀에서 선수생활을 은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WIG 연예/이슈/라이프

추천! 인기기사
  • 지옥 그 자체…여성 약 200명 강간당한 뒤 산 채로 불태워
  • (영상) 외계생명체인 줄…‘거대 이빨·길이 4m’ 늪에서 발
  • 250㎏ 폭탄싣고 2000㎞ 비행…우크라, 러 타격하는 신형
  • 사건 70일 만에 초고속 사형집행…‘35명 사망’ 차량 돌진
  • (속보) 취임 16일 만에 ‘탄핵’ 맞은 트럼프…가결·인용
  • 알몸으로 도로 뛰어든 여성, 경찰도 혼비백산…난동부린 사연은
  • 지옥문 또 열렸다…‘27명 사망’ LA 인근서 새로운 산불
  • ‘옷 다 벗고 춤추는’ 교통장관 영상 충격…‘엄청난 과거’
  • “푸틴이 보낸 암살단, 코앞에서 간신히 피해”…젤렌스키 폭로
  • 빛의 속도로 날아가 드론 ‘쾅’…美 해군 함선서 ‘레이저 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