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실수로 제작된 ‘오바마 월드컵 머그’ 불티나게 판매중

작성 2014.06.24 00:00 ㅣ 수정 2014.06.2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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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컵’ 해프닝을 보도하고 나선 BBC
잉글랜드 대표팀의 크리스 스몰링의 이름이 적힌 머그 컵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이 프린트 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웃지 못할 해프닝은 영국 공영방송 BBC까지 직접 보도하고 나설 정도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 BBC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스몰링으로 소개된 머그컵이 선풍적인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BBC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이번 해프닝은 다른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들의 컵과 함께 생산하는 도중에 공장의 직원들의 실수로 만들어진 것으로 총 2,000개 가량이 생산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당 컵에 대한 소문이 퍼지자마자 미국 팬들이 500개가 넘는 컵을 구매한 것으로 보도됐다.

축구 팬들은 SNS 등을 통해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느냐’고 물으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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