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모나코는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빅토르 발데스는 부상 중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모나코에 입단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이로서 바르셀로나를 떠나 새 구단을 물색하던 발데스의 행보는 다시 오리무중인 상태가 됐다.
자유계약자 신분으로 있기에 발데스가 뛰어난 골키퍼인 것은 사실이지만, 메디컬에 실패할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그를 영입하고자 나설 클럽이 과연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편, AS 모나코는 같은 날 수비수 카르발료, 아비달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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