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골이에요~” 월드컵에 참가(?)한 메뚜기 포착

작성 2014.07.06 00:00 ㅣ 수정 2014.07.06 13:38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확대보기
메뚜기도 월드컵에 참가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지난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8강전에서 메뚜기 한마리가 월드컵에 참가해(?) 화제가 되고있다. 이날 이 메뚜기는 경기 중반부터 자주 카메라에 잡혀 전세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메뚜기가 주목한 선수는 다름아닌 이번 월드컵의 유력한 득점왕 후보 콜럽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22·AS모나코). 메뚜기는 로드리게스가 페널티킥을 찰 당시 그의 팔에 붙어 힘(?)을 실어준 뒤 골 세리머니도 함께 했다. 이 장면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서도 빠르게 확산되며 네티즌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속 메뚜기는 흔히 볼 수 있는 손가락 크기의 작은 종(種)이 아닌, 성인 손바닥 길이를 능가하는 대형 종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메뚜기의 ‘응원’에도 불구 이날 콜롬비아는 브라질에 1대 2로 져 탈락했으나 로드리게스는 총 6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어 아직 유력한 골든슈 후보로 남아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