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은 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후안 베르나트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는 빠르고 태클에 능할 뿐 아니라 공격가담도 뛰어난 선수다”라고 그를 영입한 소감을 전했다.
베르나트는 “뮌헨과 같은 위대한 구단에서 뛰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등번호 18번 유니폼을 입고 뮌헨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베르나트는 스페인의 U-16 대표팀부터 U-21 대표팀까지를 모두 거치며 전도유망한 측면수비수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번 베르나트의 영입으로 뮌헨은 더욱 강한 측면을 보유하게 됐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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