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은 16일(현지시간)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게리 메델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메델이 이미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인터밀란은 또 게리 메델의 별명을 ‘투견(pitbull)’이라고 소개하며 그의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상세히 소개하며 투지 넘치는 그의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EPL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바 있는 메델은 올해 27세다. 이번 4년 계약으로 인해 그는 그의 전성기를 인터밀란에서 보낼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게리 메델 영입을 발표한 인터밀란(공식 SNS 계정)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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