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성경 들고 신부복 입은 남자, 직업 알고 보니...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성직자 행세를 하면서 국경을 넘나들던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남자가 하던 일은 밀입국 알선이었다.

가짜 신부는 최근 베네수엘라의 한 고속도로에서 검문에 잡혔다.

불심검문을 하던 경찰이 밴을 세우자 차에선 신부복을 입은 남자가 내렸다. 손에는 성경책을 들고 있었다.

남자는 자신을 가톨릭신부로 소개하면서 위기를 모면하려 했다.

하지만 경찰이 차안을 살펴보면서 범행은 바로 드러났다. 차에는 남자 3명과 여자 3명 등 외국인 5명이 숨을 죽이고 앉아있었다.

5명 외국인은 콜롬비아에서 베네수엘라로 밀입국을 하던 중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자는 거액의 돈을 받고 국경을 넘게 해주는 전문적 밀입국 안내자였다.

검문에 걸리더라도 의심을 받지 않기 위해 그는 신부 행세를 했다.

한편 경찰은 남자와 함께 밀입국을 돕던 5명을 추가로 체포하고 밀입국에 사용된 자동차 23대를 압수했다.

사진=파노라마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수직발사관 늘렸는데 왜 졌지?”…K잠수함, 캐나다·폴란드서
  • 푸틴, 지하 뚫고 유럽 침투?…“국경에서 땅굴 12곳 발견”
  • “남편이 성폭행” 신고했는데…아내 몸에서 ‘다른 남자 DNA
  • 성관계 증거 없는데…남편이 노래방 도우미에게 매번 송금, 상
  • 이젠 군함까지 노린다…‘천무 경쟁자’ 美 하이마스, 새 미사
  • 아내 성폭행범 모집한 남편…“20년간 약물 먹이고 범죄” 英
  • 성 착취당하고도 목사 옥바라지…남편 기다리던 아내들의 사연
  • “내 몸 만졌다”던 무임승차 여성…영상엔 뜻밖의 장면
  • F-35 만든 회사도 탈락…록히드, 무인전투기 4대 더 만드
  • 젤렌스키 간절한 요청 통했나…폴란드, F-16 미사일·패트리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