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과학

악취 자동 인식해 화장실 공기 정화…‘스마트 변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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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적으로 불쾌한 악취를 정화시켜 화장실 내부 공기를 상쾌하게 유지시켜주는 ‘스마트 변기’가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IT기술전문매체 씨넷은 그 어떤 제품보다 효과적으로 화장실 냄새를 제거해줄 스마트 변기 ‘프레쉬 에어 플러스(Fresh Air Plus)’의 자세한 사항을 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보통 가정집에서는 화장실 천정, 벽면에 스며든 불쾌한 악취에 고심하는 경우가 많다. 매번 청소를 하고 촛불을 피워도 보고 악취 제거 스프레이를 뿌려보지만 사용 당시에만 잠시 효과가 있을 뿐, 시간이 지나면 어디선가 다시 역한 냄새가 진동하기 시작한다.

프레쉬 에어 플러스는 해당 원인을 수시로 용변이 처리되는 변기자체에 있다고 보며 매번 사용 시 냄새를 밖으로 빼내는 새로운 원리를 적용했다. 프레쉬 에어 플러스의 사용법을 간단히 살펴보면, 먼저 해당 제품은 첨단 센서와 환풍기로 이뤄진 변좌(toilet seat)로 구성돼있는데 이를 나사를 이용해 기존 변기의 변좌와 교체해준다. 그리고 화장실에 벽면에 외부와 연결시킬 미세한 구멍을 뚫은 뒤(만일 창문이 있다면 이를 활용해도 된다) 환풍기 호스를 밖으로 빼낸다. 이후 화장실 내의 전기 콘센트와 프레쉬 에어 플러스를 연결시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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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변기는 용변 냄새를 인식해 자동으로 환풍기를 거쳐 호스를 통해 밖으로 배출시킨다. 따라서 화장실에 냄새가 잔존할 시간이 없이 밖으로 빠져나가기에 그 어떤 제품보다 효과적인 악취 제거 효과를 자랑한다.

해당 제품은 미국 테네시 주(州), 내쉬빌의 아담 페이즈에 의해 개발됐다. 현재 그는 소셜 펀딩 사이트 킥 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개발자금 8만 달러(약 8,147만원)를 모집 중이며 정식출시는 내년 3월로 예정돼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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