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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 빅매치에 관중 5만7000명, 기네스 등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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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이 뛰는 미니축구지만 빅매치는 달랐다.

브라질에서 최근 열린 브라질-아르헨티나 A매치 풋살경기에 사상 최대 규모의 관중이 몰렸다. 브라질리아 당국은 기네스 등재를 신청할 예정이다.

풋살 경기는 12개 브라질월드컵 축구장 중 하나인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스타디움에서 7일 열렸다.

남미축구의 양대 산맥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격돌한 풋살경기는 초미의 관심 속에 꾸역꾸역 관중을 끌어모았다.

집계에 따르면 경기를 보기 위해 입장한 관중은 정확히 5만6578명. 브라질리아 당국은 “풋살경기에 이 정도 관중이 모인 건 사상 처음”이라며 기네스 등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문 종전 최고 기록도 브라질이 갖고 있다.

1999년 벨로 오리존테의 미네이링뉴 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렌티코 미네이링뉴와 브라질 올스타팀 경기에 관중 2만6657명이 몰린 게 지금까지의 최고 기록이다.

A매치 풋살경기에선 홈팀 브라질이 4대1로 아르헨티나를 이겼다.

브라질 풋살대표팀의 간판스타 팔카오는 “너무 많은 관중이 와 평생 잊을 수 없는 경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에 세워진 기록은 앞으로도 웬만해선 깨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AD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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