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7경기에서 4승 1무 2패 승점 13점을 획득하며 리그 3위에 올라있는 사우스햄튼이 EPL 9월의 선수, 감독 상을 모두 차지했다.
EPL 사무국은 17일, 공식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9월의 EPL 감독에 로널드 쿠만 감독을, 최고의 선수에 그라찌아노 펠레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쿠만 감독은 사우스햄튼의 9월 리그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며 사우스햄튼 팬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이 기간 그들은 뉴캐슬, 스완지, QPR에 승리를 거뒀다.
네덜란드 리그에서 지난 2시즌간 50골을 기록하며 EPL로 건너온 그라찌아노 펠레는 9월에만 3골을 득점하며 사우스햄튼의 고공행진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지난 시즌 돌풍을 이끌었던 선수들의 대거이적으로 팬들의 우려를 샀던 사우스햄튼의 이번 시즌 최종 성적이 어떻게 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사우스햄튼의 스트라이커 펠레와 쿠만 감독(출처 EPL 공식홈페이지)
이성모 객원기자 Lodn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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