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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조상’ 선사시대 화석 아르헨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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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조상은 과연 어땠을까?

이런 비밀을 풀어줄 수 있는 화석이 아르헨티나에서 발굴됐다.

아르헨티나 산후안 국립대 자연과학연구소는 산후안 주 마라예스 지역에서 선사시대 화석을 발견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두 번째 달의 계곡'이라고 명명된 화석지에서 발굴작업이 시작된 건 13년 전. 2012년 동물 화석이 발견되면서 관심을 끌더니 4개월 전엔 그간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화석 12종이 발견됐다. 대학은 4개월 조사 끝에 화석이 약 2억3000년 전의 것으로 보인다고 확인했다.

자연과학연구소장 오스카르 알코베르는 "아메리카 대륙이 아직 아프리카에서 떨어지기 전 살았던 공룡의 조상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선사시대 공룡의 조상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귀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석이 발견된 곳은 약 80m2 크기로 화석지로 지정된 '두 번째 달의 계곡'의 3% 면적에 해당한다. 발굴된 화석엔 강하게 물린 자국이 남아 있었다. 후후이 국립대 자연과학연구소는 "누군가에게 공격을 받은 동물들이 떼지어 죽은 곳으로 추정된다."면서 "더 많은 화석이 발굴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빙산의 일각"이라면서 "'두 번째 달의 계곡'에서의 발굴작업이 앞으로 계속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산후안 국립대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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