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특수부대원들이 8일 강원도 평창에서 겨울 혹한기 훈련을 받았다. 대원들은 눈덮힌 산 위에서 상의를 탈의, 알몸 상태에서 추위를 이겨냈다. 대원들은 또 실전과 같이 완전무장한 채 헬리콥터로 눈이 쌓은 산에 투입돼 작전을 수행하기도 했다. AFP통신은 특수대원들의 훈련 내용과 함께 한국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라고 설명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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