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절벽서 프러포즈 받은 女, 기뻐서 ‘점프’하다 추락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멋진 절경을 자랑하는 절벽 위에서 사랑하는 남자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불가리아 여성이 불운의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남자친구와 함께 스페인의 유명 휴양지인 이비싸 섬의 칼라 타리다 해변으로 여행을 떠난 디미트로바(29)라는 여성이 절벽에서 추락해 큰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현지 구조대가 출동했을 때 디미트로바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숨지고 말았다.

현지 경찰이 조사한 결과 이 여성은 절벽위에서 남자친구에게 로맨틱한 결혼 프러포즈를 받은 뒤, 너무 기쁜 나머지 몸을 들썩이며 제자리에서 점프를 하는 등 기쁨을 표현하다 중심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 경찰은 “사망한 여성의 남자친구가 가장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위해 직접 장소를 물색했다고 밝혔다”면서 “이 여성은 추락한 직후 심장마비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검시관들은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절벽에서의 황당한 추락사 사건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해 8월, 포르투갈의 매우 유명한 관광지로 여행을 떠난 폴란드 커플은 절벽 위에서 절경을 배경으로 셀프카메라 사진을 찍다 추락해 사망한 바 있다.

당시 그들의 6살, 5살 된 자녀들이 사고 장면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줬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세계 최강이라더니 1시간 뜨는 데 1억”…F-22가 美 공
  • “초당 30마리 잡는다”…모기 겨냥한 ‘레이저 방공망’ 등장
  • “선생님 왜 거기서 나와요”…제자와 성관계 의혹 휩싸인 美
  • “바지 지퍼 열더니…” 19세 여배우 앞 노출한 오스카 수상
  • 9살 딸을 ‘어린 신부’로 판 아버지의 마지막 당부는?…아프
  • 女 수백명에 몰래 이뇨제 먹이고 희열 느낀 공무원…‘화학적
  • “남자 구실 못 하게”…10대 딸에 ‘몹쓸 짓’한 남학생을
  • “세계 최강 美 항모라더니”…中 드론, 하늘서 미사일 좌표
  • “K9 만들더니 이젠 레이저포까지”…韓·인도, 드론 잡는 무
  • 사망한 남편, 알고 보니 불륜…사후 소송 제기한 아내, 결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