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5 EPL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첼시가 '에이스' 에당 아자르와의 5년 6개월 재계약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 36경기에 나서 13골을 득점중인 아자르는 "2012년 이 곳에 온 후 언제나 즐겁게 축구를 하고 있으며 팀도 나에게 아주 협조적이다"라고 말했다.
또 "감독이 내 발전에 큰 도움을 줬고 팬들도 환상적이며 동료들과도 훌륭한 관계를 갖고 있다"며 재계약을 맺은 것이 당연한 결과였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아자르가 재계약에 서명해서 기쁘다"며 "그는 이미 최고의 선수이지만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그는 아직도 어리며 앞으로 더 뛰어난 선수가 될 거라고 믿는다"고 아자르의 재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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