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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 눈썹 가진 ‘걱정하는 새끼 고양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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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걱정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고양이 한 마리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 볼턴에 사는 생후 8주 된 새끼 고양이 ‘게리’가 독특한 외모 덕분에 주목받고 있다.

마치 처진 눈썹을 한 생김새 때문에 ‘걱정하는 새끼 고양이’로 불리고 있는 이 귀여운 고양이는 루나(2)라는 이름의 어미 고양이로부터 태어난 네 새끼 중 한 마리다.

루나는 흰 바탕에 검은색 반점을 가지고 있어 ‘달마티안 고양이’로 불리고 있으며, 다른 새끼들 역시 어미를 닮아 흰 바탕에 검은색 반점을 가지고 있다.

이들 고양이의 주인인 앤디 엔트위슬(40)은 “게리는 태어났을 때부터 이마에 작은 두 반점이 있었다”며 “반점은 자라면서 더 커졌고 선명해졌다”고 말했다.

앤디와 그의 아내 캐롤라인(45)은 게리가 어찌할 줄 모르며 걱정하는 듯한 얼굴로 보여 그때부터 ‘걱정하는 새끼 고양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사실 게리라는 이름 역시 그 독특한 눈썹과도 연관성이 있는데 영국 가수 게리 발로우가 노래할 때 표정과 닮아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슬하에 네 자녀를 둔 부부는 최근 다른 두 새끼 고양이는 입양을 보냈다. 이들은 인터넷상에서 눈썹을 그려 조작한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절대 그런 짓은 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또 원하면 보는 앞에서 문질러 확인시켜주겠다고 말하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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