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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해안 침공(?)한 ‘외계인 닮은 게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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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영화 속 외계인처럼 기괴한 생김새를 가진 게가 중국 동부 해안에 떼로 몰려들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인민일보를 인용해 중국 산둥성에서 어부들이 외계인 얼굴처럼 생긴 게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현지 주민들이 이 게가 어떤 종인지 알 수 없고 무시무시한 집게발과 날카로운 등껍질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티에셰쯔’(철 게)라고 부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게의 모습은 몸통에 비해 대부분 다리가 작지만 집게발만은 훨씬 거대해 무언가 대칭이 안 맞는 것 같다.

이런 게의 모습을 두고 해외 네티즌들은 영화 ‘프레데터’ 속 동명 외계인들과 닮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게의 몸통은 너비가 약 6cm, 기다란 집게 발은 약 18cm이다.

같은 종은 아니지만 이런 게가 해안가에 몰려드는 것은 종종 있는 일이라고 한다.

참고로 국내에 서식하는 참게의 경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는 악성 외래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영국에서는 참게가 템즈강 등에 나타나 토종 생물들을 닥치는 데로 잡아먹고 있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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