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닮았나요?”…김정은 닮은 ‘짝퉁’ 中남성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모습을 닮고자 성형수술까지 불사한 중국 남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13일(현지시간) 얼굴뿐만 아니라 복장과 헤어스타일까지 김정은과 똑같이 꾸민 중국인 왕레이의 사연을 전했다.


평소 성형수술에 관심많았던 그는 김정은을 닮은 큰 덩치와 얼굴 생김새를 살려 한층 더 김정은과 닮고자 수술대 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에 공개된 사진 속 왕씨는 김정은과 꼭 닮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북한식 의복을 연상시키는 진한 회색 옷을 입고 나타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짝퉁’으로 등장했다.

확대보기


또한 그는 자신을 보고 놀란 사람들에게 김정은 특유의 인사 포즈까지 취하며 손을 흔드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이 사진들은 장쑤성의 공항과 골프장 등지에서 촬영된 것으로 마치 부인처럼 동반한 여성은 성형외과에서 만나 친해진 여배우 리우 지슈안이다.

한편 ‘김정은 닮은꼴’로는 이번에 보도된 왕씨보다 더 유명한 사람이 있다. 바로 홍콩에 거주하는 음악가인 하워드로 얼마 전에는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일 참석을 위해 러시아도 찾은 바 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3500년 전 매장된 ‘잘린 손 12개’ 비밀 밝혀졌다
  • 3세 여아 강간·살해한 男…“산 채로 사지 부러뜨리고 버렸다
  • “러·북한 지지한다”…77명 살해한 노르웨이 살인마, 머리에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지구의 물, 어디서 왔나…NASA, ‘이 혜성’이 가져왔다
  • 동물 50만 마리, 한꺼번에 목 잘라…“신께 바치는 제물”
  • 10대 남녀, 두바이서 ‘사랑’ 나눴다가 징역 20년형 위기
  • “역사상 최초”…털까지 완벽 보존된 3만5000년 전 ‘검치
  • 클레오파트라의 실제 얼굴일까?…이집트서 추정 흉상 발견
  • “국가 망신”…‘진짜 고양이’ 잡아먹다 걸린 美20대 여성의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