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과학

돋보기로 햇빛 모아 멋진 그림을…이색 도구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어린 시절, 돋보기로 햇빛을 모아 종이를 검게 그을리게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볼록 렌즈의 원리를 이용한 그림 그리는 도구를 이탈리아의 세 아티스트가 고안해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르투갈어로 ‘태양’을 뜻하는 ‘페부’(Febo)라는 명칭이 붙은 이 도구가 어떻게 쓰이는지 보면 왜 그런 이름을 붙였는지 짐작해볼 수 있다.

확대보기


페부는 둥근 나무 프레임에 돋보기 렌즈를 넣은 것이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우선 종이나 나무, 접시, 코르크, 가죽 등에 연필로 밑그림을 그린 뒤 페부를 90도 각도로 맞춰 햇빛을 모은 상태에서 밑그림을 되짚어가는 것이다.

또한 쓰임새가 높은 기본 글자와 모양을 구멍으로 뚫어놓은 스탠실도 있어 이를 활용하면 책 표지 등 자신이 원하는 물건에 이니셜 등을 새겨넣을 수도 있다.

확대보기


따라서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다양하게 활용하고 즐길 수 있다.

물론 햇빛을 이용하는 만큼 시력 보호를 위한 선글라스는 필수다. 또 그림이 너무 타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도 있다.

확대보기


페부는 오는 22일까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투자금을 모으고 있으며, 이미 목표 금액 8000달러의 7배 이상을 달성했다. 제품 배송 시기는 오는 11월로 알려졌다.

확대보기


사진=킥스타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中 정찰기 올려다볼 수밖에 없지?”…日전투기 출격에 중국이
  • 한국산 함정 12척 주문한 필리핀…추가 호위함 건조 시작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푸틴, 아까워서 어쩌나…“2000억짜리 전투기, 시동 걸다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성관계 후 ‘제자리 뛰기’로 피임”…美 10대 소녀들의 황
  • ‘원정 성매매 알선’ 베트남 여성들, 태국서 체포…“영원히
  • 독일 전차 손보던 자리에 한국 K2…폴란드 공장이 바뀌는 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