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애들이 굶고 있어요”…‘구걸’하는 어미 라쿤 (영상)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어느 날 아침, 누군가 집 유리문을 돌로 두드리며 음식을 요구한다면? 공포나 분노를 느끼기에 충분한 상황이지만 그 상대가 작고 귀여운 라쿤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한 미국 여성이 자신의 집을 찾아온 라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촬영자 여성의 설명에 따르면 이 라쿤은 그녀의 집을 자주 찾는 ‘친구’로, 여성은 라쿤에게 ‘록시’라는 이름을 붙여주기도 했다.

록시는 촬영자가 마당에 둔 고양이 사료그릇에서 먹이를 훔쳐 먹곤 하는데, 그 그릇이 비어 있을 때면 항상 이렇게 찾아와 당당하게 먹이를 요구한다는 것. 영상을 직접 보면 실제로 록시가 돌을 부딪혀대고 있는 높이에 유리가 긁힌 자국이 가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야생동물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힌 이 여성은 록시가 집 근처에서 새끼를 키우고 있다며, 낮에 라쿤들이 돌아다니는 것은 이렇듯 새끼를 위해 음식을 구하기 위해서인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푸틴, 지하 뚫고 유럽 침투?…“국경에서 땅굴 12곳 발견”
  • “수직발사관 늘렸는데 왜 졌지?”…K잠수함, 캐나다·폴란드서
  • “드론 약 300대 샀는데 충전기가 안 왔어요!”…대만군 황
  • “남편이 성폭행” 신고했는데…아내 몸에서 ‘다른 남자 DNA
  • 이젠 군함까지 노린다…‘천무 경쟁자’ 美 하이마스, 새 미사
  • 중국과 전쟁 대비하나…美, ‘조종사 없는 전투기’ 500대
  • 경찰서 안에서 성관계 즐긴 ‘불륜 경찰들’에 日 발칵
  • 성관계 증거 없는데…남편이 노래방 도우미에게 매번 송금, 상
  • 아내 성폭행범 모집한 남편…“20년간 약물 먹이고 범죄” 英
  • 성 착취당하고도 목사 옥바라지…남편 기다리던 아내들의 사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