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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터널 입구서 포착된 ‘생생한 유령’ 사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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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 있는 한 터널 입구에서 유령으로 보이는 나름 생생한 물체가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영국일간 '미러'(Mirror)를 비롯한 주요 언론들이 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마치 길을 건너는 사람으로 보이는 해당 물체의 모습은 영국에 살고 있는 조지아 퍼스트와 그의 동료 스테판 스미스가 아일랜드에 있는 잭 린치 터널 입구를 촬영한 사진에서 포착됐다.

이들은 이 터널 입구가 자신들이 사는 리버풀에 있는 머시 터널과 너무 비슷하게 생겨 지인들에게 보여주려고 주행하던 도중 이 터널의 입구 장면을 촬영했다.

하지만 촬영한 사진을 함께 보는 순간 이들은 자신들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들이 찍은 사진에는 주행하던 터널 앞에 바바리 형태의 옷을 입은 남성으로 보이는 물체가 길은 건너는 장면이 그대로 포착됐기 때문이다.

당시 운전을 했던 조지아는 "정말 당시 사람이 길을 건너고 있었다면 내 차에 치이고 말았을 것"이라면서 "실제로 아무것도 없었는데, 사진에 분명히 유령이 나타난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 터널이 해당 지역 강의 지하를 뚫고 지나간다" 면서 "해당 물체의 사람은 이 강 어디선가 익사한 사람의 유령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조지아는 "그냥 터널의 입구가 영국에 있는 터널과 너무 비슷해 촬영했는데, 이렇게 엄청나게 특별한 것이 촬영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다.

사진=아일랜드의 한 터널 입구에서 촬영된 유령으로 보이는 물체의 모습 (현지 언론, MERCURY PRESS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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