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하트(♥) 반점 가진 아기가 태어났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몸에 하트(♥) 모양의 반점을 가진 아기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영국에서 태어난 하트 반점을 가진 아기 리암 베일리를 소개했다.


아기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런던 울리치에 있는 퀸 엘리자베스 병원에서 태어났다.

몸무게 3.8kg의 우량아로 태어나 부모를 비롯한 가족을 기쁘게 한 그는 오른쪽 정강이 부위에 조그맣지만 선명한 하트 모양의 반점을 갖고 있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의 외할머니 레슬리 존슨(52) 역시 손자의 반점을 보고 마음이 녹아내렸다.

할머니는 손자가 나중에 크게 되면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어날 때부터 몸에 있는 반점을 보통 ‘모반’이라고 하며, 서양에서는 ‘버스마크’(Birthmark)라고 부른다.

모반은 매우 흔하게 나타나며 그 형태는 다양하다. 또한 살아가는 동안 크기나 색상이 바뀔 수도 있다.

보통 세 아이 중 한 아이에게 이런 모반이 나타나며 방지할 방법은 없다.

정확한 원인 역시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산모의 영향은 아니라고 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바다 밑이 온통 황금?” 아시아 최대 해저 금광 터졌다
  • “러, 2027년 발트 3국 공격 목표”…에스토니아, K-9
  • “한국, 강대국으로 가려고?”…中 언론 “韓 핵잠수함 필요
  • “한국 품으로 가고 싶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 손님도 한국인…호찌민서 성매매 업소 운영 한국인 2명 기소
  • 한국, 美 전투기 시장도 뚫었다…“F-15EX 첨단 장비 첫
  • 유럽 최강 전투함 나온다…프랑스 새 핵 추진 항공모함의 특징
  • 어느 쪽이 진짜야?…“캄보디아 점령한 태국군 사진은 AI 조
  • “드론 무서워!”…해상 컨테이너 덮고 다니는 러시아 전차 등
  • “고장 잘 나네” 북한이 러시아 공급한 ‘골동품’ D-74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